천영미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주말마다 인근 타 도시로 유출되는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안산을 경기권 최고의 ‘가족 중심 문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발표했다.
천 후보는 이날 ‘안산 가족 행복 랜드마크 조성’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호수공원과 고잔동 30블록, 사동 90블록을 잇는 거대 삼각 벨트를 구축해 쇼핑, 문화, 교육, 휴식이 어우러진 대규모 복합 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 4대 핵심 인프라 구축 : 안산의 도시 경쟁력 강화
천 후보가 제시한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첫째, ‘스타필드형 복합 쇼핑ㆍ문화시설’ 유치다.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식음료(F&B)와 문화 체험이 결합된 형태다. 특히 실내 키즈파크와 북카페 등 부모와 아이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대폭 강화한다.
둘째, 글로벌 IP를 활용한 ‘캐릭터 테마파크’ 조성이다. 포켓몬, 카카오, 디즈니 등 대중적인 캐릭터 브랜드와 협업하여 캐릭터 퍼레이드 및 체험관을 운영하며, 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실내형 시설을 포함한다.
셋째, 전문적인 ‘키즈 문화 교육 복합센터’ 건립이다. 어린이 직업체험관, 과학체험관 등을 통해 창의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인근 교육 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산만의 차별화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다.
넷째, 시민들의 쉼터가 될 ‘가족 힐링 공원 및 야외 공연장’ 조성이다. 잔디광장과 물놀이장, 야외 영화관 등을 갖춰 주말마다 축제와 플리마켓이 열리는 역동적인 시민 소통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공단 도시에서 가족 문화 도시로... 안산의 브랜드 가치 증명할 것”
천 후보는 이번 공약의 기대효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 △젊은 도시 브랜드 강화 △주말 인구 외부 유출 감소 등을 꼽았다.
천영미 예비후보는 “주말마다 아이들을 데리고 타 도시로 나가는 시민들을 보며 깊은 안타까움을 느꼈다”며, “이제는 안산 시민들이 우리 동네에서 최고의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충하여,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안산'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