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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에서 3곳으로 줄어든 안산, 민주당 현역 의원 전멸... 당원들 불만 폭풍전야!!!

경기 안산시을,병 통합 결선 친명계 김현 승리...현역 김철민 의원 고배!

  • 정치
  • 입력 2024.03.17 23:12
  • 수정 2024.03.17 23:31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사진,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사진,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 제22대 총선 경기 안산시을,병 통합 선거구 후보 결선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인 김철민 의원(재선)이 친명계 김현 전 의원에게 1표 차이로 석패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신용우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 안산을,병 통합선거구 결선에서는 김현 전 의원이 김철민 의원을 누르고 승리했으며,현역 의원끼리 맞붙은 경기 부천갑에서는 서영석 의원이 유정주 의원에게 이겼다.

전남 나주,화순은 현역인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전 의원을 누르고 공천됐으며,전남 영암,무안,신안은 현역인 서삼석 의원이 김태성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을 제치고 본선에 출마하게 됐다.

이소식을 접한 많은 "안산시민과 당원들은 비명계(비이재명)인 안산 현역 전해철,김철민,고영인 국회의원 3명 모두 경선에서 탈락했다"며 짜고친 고스톱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끓고 있다.

시민과 당원들은 안산갑 선거구의 경우 “전해철 국회의원은 처음 안산 상록갑에 도전했다 실패한 후 내리 3선을 하였고 노무현 정부시절 청와대 민정수석,문재인 정부에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안산과 지역구 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조직이 탄탄한데 경선에서 패배했다”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안산시을 김철민 국회의원 역시 민선 5대 안산시장을 역임하였고 현역 국회의원(재선)으로 행정과 의정을 잘 알기 때문에 지역구 관리를 철저히 하였고 조직기반과 의정활동 열심히 하였으며 당에 공로가 인정돼 이재명 당 대표로부터 1급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패배할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안산시병은 “고영인 의원이 초선으로 그동안 지역 발전과 지역구 관리,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였으며 초선의원 모임에서 운영위원장을 맡아 국가와 당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그런데 비명계라는 이유로 3명의 현역 국회의원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며 3지역구의 많은 당원들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형태를 싸잡아 비판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탈당하겠다”고 글을 올리는가 하면 이대로 당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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