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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중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를 방문하여 대기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 실태 점검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오존 원인물질 저감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현장점검

기자명 김대영
  • 종합
  • 입력 2022.05.14 17:18
한국지역난방공사(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지역난방공사(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5월 13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를 방문하여 오존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시설 운영 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판교지사는 전력 생산 및 열공급시설로서 LNG 열병합발전시설 1기(146MW), 보일러 2기(총 171Gcal/hr)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을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전지사(19개)의 설비운영을 실시간 관리하는 통합운영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위해 이산화탄소 제거장치(CCUS*)를 개발·설치하여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

이번 점검은 오존 저감 특별대책기간(5~8월)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시설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온도 상승과 여름철 기상여건 등에 따라 고농도 오존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질소산화물 등 오존 생성 원인물질과 온실가스 물질에 대한 감축 노력을 지속해주고 현장 현업 종사자들이 고농도 오존에 노출될 수 있으니 피해 저감을 위한 예방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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