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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충남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허위사실 유포자 고발 및 선관위 신고

기자명 김대영
  • 정치
  • 입력 2026.04.02 20:04
박수현 충남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허위사실 유포자 고발 및 선관위 신고
박수현 충남도지사 경선후보 캠프, 허위사실 유포자 고발 및 선관위 신고

박수현 충남도지사 경선후보 캠프는 2일(오늘) 경선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후보자를 비방한 관계자들에 대해 충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충청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법 위반행위를 신고했다.

이번 조치의 대상은 총 3명이다. A·B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및 후보자비방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SNS, 카카오톡 단체방 등 2018년 이미 검찰 수사를 통해 허위로 확인된 내용을 재차 유포하며 박수현 후보를 비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공개된 자리에서 허위사실을 적시해 후보자를 비방한 전직 도의원 C씨에 대해서는 충남선관위에 선거법 위반행위로 신고 접수를 마쳤다.

캠프 관계자는 "박수현 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4無(네거티브, 줄세우기, 조직선거, 경선사무실) 클린경선을 선언하고,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경선에 임해왔다"며 "그러나 출마선언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상대 측의 허위사실 유포와 네거티브 공격이 집요하게 이어져 왔다"고 밝혔다.

이어 "참을 만큼 참았지만,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며 "이번 고발과 신고는 공정한 경선 질서를 바로잡고, 당원과 시민이 왜곡 없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불가피한 최후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박수현 후보는 "선거철마다 어김없이 자행되는 이런 식의 네거티브에 지긋지긋하다"며 "허위사실로 상대 후보를 끌어내리는 행태는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선거를 오염시키는 용납할 수 없는 악행이다. 이런 행태가 반복되는 한 우리 정치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 후보는 "4무 클린경선은 제 원칙이지, 불법 앞에서 눈 감겠다는 뜻이 아니다"라며 "오늘 이후 허위사실 유포가 한 건이라도 더 확인되면 실행자, 기획자, 배후까지 남김없이 고발할 것이다. 선처도, 타협도, 봐주는 것도 없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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