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상가 지분 쪼개기 수법으로 분양권을 늘리는 행위를 막기 위해 분당택지개발지구 내 상가건물이 있는 공동·연립주택 단지 165곳을 대상으로 개발행위 허가 제한에 나선다.분당구의 구미동, 금곡동, 분당동, 서현동, 수내동, 야탑동, 이매동, 정자동 일대 총 462만1027㎡ 면적이 개발행위 제한 대상지역이며 상가건물을 포함한 대부분의 단지가 포함된다.이를 위해 지난 4일 성남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 에 분당 상가 ‘개발행위허가 제한 열람 공고’를 게시했다.제한 대상 행위는 집합건축물 전유부 분할 및 건축물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유통 수산물 5종을 대상으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농수산물도매시장은 활도미(일본산)·활향어(중국산)·동태(러시아산)·활우럭(국산)·활광어(국산) 등 수산물 5종의 검사시료를 채취해 8월 28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고, 5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는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의 기준치 이상 검출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다.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40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345건을
이혜승 군포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군포시 가족돌봄 아동·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이 제269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를 6일 통과했다.타 지역의 유사 조례는 청소년, 청년에 대한 지원이 집중되어 있어 어린 연령에 가족돌봄을 하는 아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했다.이 의원은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규모에서 유일하게 ‘아동’을 포함시킨 해당 조례안을 통해서, “고령, 장애, 질병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구성원을 돌보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돌봄을 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다산신도시의 도심 연결성 강화, 소음·진동 해소,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위한 다산 지금지구 내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국가철도공단에서 위·수탁협약으로 시행하는 철도 복개 사업은 올해 9월 가설방음벽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으며, 2025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시는 사업을 적기 완료하고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 업무지원, △야간 공정 축소, △주거지역 공사 진출입로 최소화, △가설방음벽 경관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국토부 1차관, 카메룬 장관, 세계 15개국 시장,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이 시장은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장 포럼(WSCE Mayors Forum)에서‘스마트시티의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고양형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이 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로부터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섰다.시는 6일 오전 강 시장이 똑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3월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01번과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 동행 소통’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8월 1일부터 정식 운행 개시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 2,079명이 탑승하여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강 시장은 옥정 e편한세
안양시가 ‘4중 역세권’의 입지적 강점을 가진 인덕원 주변을 컴팩트 시티(압축도시)로 조성한다.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컴팩트 시티 조성 및 특화방안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민병덕 국회의원, 박준모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장과 외부전문가, 사업시행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덕원 위상 변화에 따른 특화개발방안 ▲창의적·혁신적인 개발지 특화전략 ▲랜드마크(상징건물) 조성 계획수립 등에 대한 용역추진 보고와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컴팩트 시티는 도시를
안양시는 5일 시청 3층 전자회의실에서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한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기업유치추진단장, 부동산개발·기업유치 등 분야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전략 및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고, 추진사항 및 보완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청사부지 내 도입시설 규모 및 개발구상(안)과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검토했다.특히 기업 유치를 위해 부지 활용에 대한 기업의 자유로운 제안이 가능하도록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군포시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해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분해·제거하여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공법이다.전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되어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하루 최대 11만톤까지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접수기간은 이번달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50일간이며, 세부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9일 ‘제10회 삼봉삼담축제’를 봉담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봉담읍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삼봉상담축제는 화성시 자생특화축제중 하나로, 9일 10시 봉담 문화의집 사물놀이반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동아리에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작년 축제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호수공원의 연잎을 활용하여 만든 연(蓮)짜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관내 기관・사회단체의 참여로 준비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수원대학교 중어중문학과가 참여하는 월병 및 전통차, 전통의상, 홍등만들기
정명근 화성시장이 6일 오산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오산천 수질 개선을 위한 공동조사단(이하 오산천 공동조사단) 결과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관내기업, 시민단체 등이 참석해, 오산천 공동조사단의 오산천 수질오염 원인 조사 결과를 청취하고 맑고 푸른 오산천을 만들기 위한 거버넌스 구성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산천 공동조사단은 오산천 오산구간에서 발생한 수질 악화의 원인을 조사하고 재발방지대책 모색을 위해 지난 6월 화성시와 오산시가
동두천시는 지난 5일 박형덕 시장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추진하는 동두천형 브랜드인 「행복이음 나눔실천」 모금사업에 1호로 가입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행복이음, 나눔실천」사업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2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기부·약정한 개인, 단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사업이다.평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형덕 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행복이음 나눔실천 모금사업을 알리기 위해 누구보다 먼저 가입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강화하고 어려움을 겪는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거점으로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소아청소년 의료공백 최소화와 시민 건강을 위해 야간 진료 및 전담 병동을 지정·운영할 수 있는 안성시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지난 7월 공포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안성시의회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으며 본격적인 소아청소년 야간진료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에 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시설개선비와 의료장비, 운영비 등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시민을 중심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안성시는 지역 특성을 행정에 반영하고 각종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히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분야, 지역발전·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편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유사·중복사업을 기능과 역할에 따라 통합 및 재조정하여 과 신설 없이 한정된 인건비와 정원 안에서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고, 각 부서 명칭은 부서의 역할과 그 중심 가치를 표방하는 내용으로 변경한다.먼저, 안성 인구의 약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의료급여 퇴원자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와 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한 달 이상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식사, 병원 이동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 의료기관, 식사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서비스 필요도에 따라 의료급여관리사가 개인별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해 서비스를 지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사회적경제기업을 비롯해 공유경제, 공정무역, 공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대와 협업의 공간으로 조성되며,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교육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복합 문화센터 역할도 하게 될 예정이다.시민의 폭넓은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있는 광명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도 ‘사회적
양평군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무료 안(眼)검진과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검진은 노인들의 안질환과 결핵 조기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재)한국실명예방재단과 대한결핵협회경기도지부에서 지원했으며,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세극등현미경검사, 돋보기 및 수술상담, 흉부X선 검사가 진행됐다.검진 결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질환이 발견된 저소득층 어르신에 대해서는 수술비를 지원하고 결핵 검사 양성자에게는 추가 객담검사를 실시할 예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전진선 군수의 패용증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양평군 청년 기본조례 제12조를 근거로 각종 청년 관련 정책의 제안, 군 청년정책의 의견수렴을 위해 정책개발과 홍보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선정된 32명은 올해 말까지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의 분야를 주제로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