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보육 교직원 온·오프라인 교육 본격 운영 …“언제 어디서나 정약용을 배우다”

2026-04-02     김대영
남양주시, 보육 교직원 온·오프라인 교육 본격 운영 …“언제 어디서나 정약용을 배우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보육교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약용 선생’을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게 하는 보육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시 대표 인물을 돌봄과 교육에 접목한 보육과정을 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4회차에 나눠 진행되며, 관내 보육 교직원 총 1,0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현장과 온라인 강의를 병행한다. 

현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교직원을 고려해 강의를 촬영해 ‘남양주육아종합지원센터사이버연수원’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많은 교직원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과정은 교양 강의와 실무 강의로 구성됐다. 정약용의 일상과 삶의 지혜를 다루는 ‘교양 강의’와 정약용 정신을 보육 과정에 연계하고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실무 강의’를 진행해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 한 명을 바르게 키우는 것이 세상을 바꾸는 길이라는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계신 교직원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온라인 교육 병행 시스템이 보육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약용어린이집’이 남양주시 보육 브랜드로 정착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현재 ‘정약용어린이집’은 279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교사 1,000여 명과 아동 5,700여 명이 함께하고 있다. 시는 운영 내실화를 위해 ▲참여 어린이집 대상 교재교구비 지원 ▲보육 공백 해소를 위한 대체교사비 지원 ▲교육과정 연구 교사 대상 연구수당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