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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 산업체 집중 등 지역 특성 반영한 특화사업 높은 평가
지정 후 환경부 3년간 환경교육과정 운영 관련 행정 및 재정 지원

안산환경재단, 안산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결실 이뤘다

기자명 김수아
  • 지역
  • 입력 2022.09.30 11:51
안산환경재단, 안산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결실 이뤘다 (사진,안산환경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 ‘환경교육도시’ 지정 결실 이뤘다 (사진,안산환경재단)

29일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시가 환경부로부터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환경교육도시 공모는 지난 5월 23일부터 진행되었으며 17개 지자체(광역 4곳, 기초 13곳)가 도전했다. 

안산시는 1차 서류 심사, 2차 현장 심사를 통해 광역지방자치단체 2곳(인천, 경기), 기초지자체 4곳(안산, 서울 도봉구, 용인, 서산)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되었다.

환경부는 “2008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지역 환경재단(안산환경재단)을 중심으로 환경교육 운영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다문화, 산업집중 등과 같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 이행계획안이 돋보였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산시는 안산환경재단을 중심으로 2019년 ‘안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에 이어 ‘안산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21년에는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등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다문화가정 대상 환경교육, 안산스마트허브 국가산업단지 대상 환경인증제 등 다양한 지역맞춤형 환경교육을 추진해왔으며, 관내 다양한 환경교육 단체와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해 ‘안산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으로 안산시의 환경교육은 한층 더 발전하고 확대될 것”이라고 밝히며 “일상 속에서 환경교육이 이루어지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단이 안산시 환경교육의 허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비쳤다.

이번 환경교육도시 지정의 실무를 맡은 김대식 환경교육팀장과 신진옥 차장은 “2차 현장 심사시, 지역환경교육센터(안산환경재단 운영) 지정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재단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특히 당일 이민근 시장님이 교육도시에 대한 비전을 강조하셨는데 교육도시로 지정된 만큼 향후 시민이 실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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