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6일 월요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올 5월부터 대다수의 장소에서 풀렸지만 50명 이상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야외집회,공연 관람 등은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했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현재는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집회나 공연, 스프츠 경기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였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실외 감염 위험을 고려해 행정 절차를 거쳐 9월 26일부터 해제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2020년 10월 실외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된지 1년 11개월 만에 전면 해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