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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교통취약지역 벽지노선 확대운영

기자명 김대영
  • 지역
  • 입력 2022.09.22 17:15
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
포천시청 전경(사진,포천시)

포천시는 관내 교통취약지역 중 민영제로 운영하는 노선을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교통소외 지역에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천시는 행정구역 면적이 넓은 반면, 교통 여건은 상대적으로 취약해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 많다. 이를 해소하고자 시 지원 벽지노선을 9개 노선에서 15개 노선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한다.

민영제로 운영하던 66번 버스(의정부약국-초가팔리)와 56-1번 버스(영화마을-전곡역)를 지난달 1일부터 벽지노선으로 지정해 군내-가산-소흘읍 지역과 창수면 일원의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화현면 지역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개선을 위해 8월 8일부터 화현면(지현리-명덕리-화현리)에서 생활 중심지인 일동면(일동면사무소)까지 1일 7회 순환운행하는 90번 버스를 개통해 운행하고 있다.

다음달 1일에는 6번 버스(반월아트홀-포천시청-가산면사무소-내촌중)를 개통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청 등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후 남양주시 진접역(7호선)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포천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산정호수-포천한탄강(하늘다리)-전곡역을 연결하는 91번 버스를 개통해 주요 관광지와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취약 지역에 대중교통 보급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저상버스 도입 및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통하여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겠다.”면서 “점진적인 준공영제 확대 도입으로 버스기사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 구축 등 교통기반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경기북부의 교통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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