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10일) 오후 7시경 배달 오토바이 2대가 횡단보도를 가로 막아 놓고 사라져 주민들의 눈쌀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이곳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공원 앞 횡단보도로 주민들이 전철을 타거나 산책을 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고 특히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 점자보도블록 앞에 1시간 이상 장기 주차해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곳을 지나는 한 시민은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주민들은 물론 시각장애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오토바이 운전자가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전혀 없어 아쉽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