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산시장 호남출신 후보 배제에 경기도호남향우회와 31개 시군연합회 공동대응!
정치인들이 필요할 때는 향우회 이용하고 헌신짝처럼 버려!
호남향우회도 변해야 하고 정치인들의 의식이 변해야 한다!

호남향우회, "민주당 부속기관 아니다.” ...안산시장 컷오프 관련 강력 대응!!!

  • 종합
  • 입력 2022.05.14 22:45
  • 수정 2022.05.15 07:11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좌측)과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우측)(사진,안산시호남향우회 사무국)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좌측)과 김재열 안산시호남향우회장(우측)(사진,안산시호남향우회 사무국)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회장 김포중)은 5월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공천에서 호남출신 윤화섭 현 안산시장과 장동일(3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컷 오프 시킨데 대해 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과 긴급회동을 가졌다.

이날 김포중 총연합회장은 그동안 "호남향우회를 정치인들이 수 없이 선거에 활용해 정치적 입지를 확보한 후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며 “앞으로 호남향우회도 변해야 하고 정치인들의 의식이 변해야 한다”강조했다.

김 회장은 6.1지방선거 안산시장 경선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박정 위원장과 김철민 경기도공관위원장, 백혜련 중앙당재심위원장에게,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대표 책임자로서 마지막 부탁을 드린다며  혹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민주당과 경기도당에 막중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전했으나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포중 회장은 경기도 31개 시.군향우회와 6٠1지방선거 공천 경선과정에서 호남출신 배제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며칠 內 안산지역에서 긴급총회를 갖고 집단행동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포중 총연합회장은 “430만 경기도향우회 가족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간과할 수 없다”며“이번에 경기도 31개 지역 시٠군연합회 회장과 함께 반드시 민주당이 쇄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은 “호남향우회가 생긴 이래 민주당에 이렇게 철저히 무시를 당한 적이 없었다”며,“경선과정에서 호남출신인 두 사람만 컷오프 시킨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고, 시험을 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지 않는 행위에 대해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김재열 회장은 “호남향우회는 민주당 부속기관이 아니다.”라며“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와 함께 똘똘뭉쳐, 이번 호남출신 후보 배제에 대해 끝까지 바로 잡겠다”고 밝히며 우리의 뜻이 관철되지 않으면 민주당 후보를 돕지 않겠다고 역설했다.

저작권자 © 경기종합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55 (한양빌딩) 307-2호
  • 대표전화 : 031-480-5544
  • 팩스 : 031-475-3312
  • 법인명 : 경기종합뉴스
  • 제호 : 경기종합뉴스
  • 등록번호 : 경기 아 52796
  • 등록일 : 2021-03-11
  • 발행일 : 2021-03-24
  • 발행·편집인 : 김대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공도경
경기종합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