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제2선거구, 본오1,2동,반월동)는 5월 13일 오후 4시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경기도건축사회 정내수 회장,안산시건축사 전.현직 회장,임원,당원과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경수 국회의원 보좌관과 안산시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안산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건축 전문가로서 세심하고 꼼꼼하게 경기도와 안산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인수 후보는 전남 장흥 출생으로 평범한 가정에서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책임감이 강하고, 주경야독으로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남다른 열정과 집념이 강한 후보로서 안산에서 33년간 생활하며 안산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특히, 문인수 후보는 건축사로서 안산시 공동주택관리 전문 감사관 활동과 경기도건축사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로서, 본오2동 한양아파트, 신안1차아파트는 재건축 돼야 한다며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한 본오1동의 시급한 문제인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이며 이에 공원부지 지하에 주차장 확충과 인문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반월동은 지역 환경개선과 도시계발의 계획을 수립하여 중장기적으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인수 후보는 이런 지역 현황은 혼자 해결 할 수 없다며 우리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문 후보는 지난 12일 용인ICT밸리컨벤션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경기도건축사회가 주최하는 정책간담회에서 만나 도시재생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