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시장 최민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양주 시장 선거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최민희 후보는 “시민과 함께 일어나라 남양주, 해낸다 최민희!”이라는 선거 슬로건 아래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남양주 시민이 바라는 시정, 남양주의 교통혁신·시정개혁을 최우선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과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문재인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등을 거친 정책기획 베테랑으로 각종 언론에 출연하며 촌철살인 비판과 생산적인 대안 제시로 시민을 대변하는 소통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최 후보는 “남양주 인구 100만 시대를 앞두고 교통인프라와 시정개혁이 시급하다”며 “서울과 남양주를 잇는 광역급행철도(GTX) 포함 10개 철도노선의 신설·연장과 시민과 소통
이어 최 후보는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풍부한 의정경험,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베드타운 남양주시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GTX-B·D·E 철도노선 신설·연장과 ▲지하철 3·6·8·9호선 연장 추진, ▲서울-남양주 대심도고속화도로와, 시정개혁을 위한 ▲1인 1전자지갑 정책투표, ▲시민참여 ‘남양주 시정위원회’, ▲시민해커톤 등 을 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