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13일(금) 오후 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상록을 김철민 국회의원, 단원갑 고영인 국회의원, 정승현 도의원, 박태순, 유재수, 이경애, 김동규, 김진숙, 송바우나 시의원, 김철진, 나정숙 도의원 후보, 황은하, 최진호 시의원 후보, 장동일 전 도의원, 지역 유권자 및 지지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 장윤정 후보는 “정치신인인 제가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키워드는 ‘이음’이다”라며 “누구보다 열심히 뛰면서 안산을 일궈온 선배님들의 땀과 지혜가 미래 세대로 이어지게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남들보다 항상 한 발짝 더 움직이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안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청년정치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 후보는 1993년생으로 안산지역 8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젊은 청년정치인으로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아동, 여성, 청년 등을 위한 풀뿌리 시민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 후보는 ▲안산식물원 증축과 2단계 광장 조성 ▲성호공원 주차장 재정비 ▲성태산성 복원 ▲성호 이익 선생 생가 복원 ▲삼태기길 일원 인도 변압기 단계적 이전 ▲석삼말로길 노외주차장 조성 ▲상록수역 일원 공원 재정비 ▲안산천변 환경 개선 ▲성포예술광장로 일원 노후 수도관 교체 ▲노적봉 산책로 시설물 개선 등의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한편, 장 후보는 지난 12일(목) 안산시 상록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