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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후속 입법 차질 없이 마무리!
자치단체의 재정을 뒷받침할 2단계 재정분권의 완.성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 마련.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고 소방인력 확충과 처우개선.
국민비서, 보조금24시와 같은 디지털 기반의 행정서비스 실시.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함께 10년간 투입될 약 10조 원의 재원.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이임식!!!

  • 종합
  • 입력 2022.05.10 09:21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행정안전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행안부 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갖고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의 소임을 마무리했다.

행정안전부 직원이 대표로 전해철 장관에게 사진액자 선물을 하고 있다.(사진,행안부)
행정안전부 직원이 대표로 전해철 장관에게 사진액자 선물을 하고 있다.(사진,행안부)

전해철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철학과 가치를 내각에서 구현하는데 함께하겠다는 각오로 행정안전부 장관에 취임한 후 쉼 없이 일해 왔던 500여 일이었다고 회고하며, 돌이켜 보면 코로나19의 한 가운데서 매일 아침 중대본 회의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위기 상황에 총력 대응하는 것이 일상이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자치분권, 재정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고 조금씩 전진시키며 성과를 도출해 내는 과정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 중심의 생활 자치가 제도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후속 입법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였고, 자치단체의 재정을 뒷받침할 2단계 재정분권의 완성, 지방의 권한 확대를 위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 마련, 지방의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인구감소지역 지정과 함께 10년간 투입될 약 10조 원의 재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제를 도입하고 소방인력 확충과 처우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으며, 초광역협력의 기반이 마련되어 최초의 특별지자체인 부울경 특별연합이 출범하였습니다. 국민비서, 보조금24시와 같은 디지털 기반의 행정서비스 실시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의 혁신이 더 진화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역설(力說)했다.

정부 정책은 결국 현장과 국민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과정에서 소통과 협의를 중요시하는 것이 문제 해결과 성과 도출의 핵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제 문재인 정부는 마무리되었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긴 호흡으로 이어져야 할 정책의 방향성은 계속되기를 기대했다.

전해철 장관과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행안부)
전해철 장관과 행정안전부 직원들이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행안부)

마지막으로 전해철 장관은 무엇보다 훌륭한 역량으로 열심히 일해 온 행정안전부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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