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모듈 및 광응용 소재 전문기업 ㈜솔라옵틱스(대표 배석만)가 특허 기반의 원천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고 나섰다. 솔라옵틱스는 5일, 국내 대기업 1차벤더인 중견기업 및 광 응용 분야 중소기업들과 다수의 기술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솔라옵틱스는 최근 OSL 소재로 발열이 없는 고휘도 면발광 조명을 개발하였다. 이로써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와 스마트팜용 조명 사업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개발중인 면발광 조명의 최대 밝기는 최대 7만 룩스(lx)를 목표로 진행중이다.㈜솔라옵틱스는 광섬유 측면 발광 기술 및
경기도가 도내 새싹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에 지식재산 창출·활용 전략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민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정도 개설한다.경기도는 지식재산 창출·보호·육성을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제3차 경기도 지식재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지식재산 종합계획은 ‘경기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되는 계획으로 2022년부터 5년간의 경기도 지식재산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다. 이번 종합계획은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과 큰 축을 같이하지만, 경기도만의 특성을 반영해 수립한 것으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마
경기도가 ‘2022년 제2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10월 2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데도 조직 형태 등 일부 인증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및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컨설팅 ▲다양한 홍보 및 판로지원 등을 받게 된다.신청
경기도내 중소·벤처기업 32개 사가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무상으로 양도받아 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쓸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10일 이 같은 내용의 ‘삼성전자 보유특허 경기도 기업 무상양도 완료’를 발표했다.이 사업은 2020년 12월 체결한 ‘경기도-삼성전자㈜ 상생협력 추진 업무협약’의 하나로,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으로 이전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앞서 도는 지난 6월 삼성이 보유한 200개 특허 기술을 대상으로 무상 양도 받을 도내 중소
경기경제자유구역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홍보관 운영과 투자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을 한다.‘제53회 한국전자전(KES 2022)’은 가전·스마트홈, 전자부품 소재, 테크솔루션, 메타버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관련 500여 개 기업이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전자·IT 산업 분야 대표 전시회다.경기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평택 포승(BIX)지구’-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현덕지구
부동산 거래량 감소 등으로 경기도 도세 징수액이 지난해보다 4,046억 원 감소한 가운데 경기도가 10월부터 3개월간 지방세 세입 증가를 위한 특별징수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도세 징수액은 7월말 기준 9조 22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조 4,271억 원)보다 4,046억 원(-4.3%) 감소했다. 이는 올해 목표액(17조 1,446억 원) 대비 52.6% 수준이다. 특히 지방세입의 60%를 차지하는 취득세는 지난해 7월 말과 비교해 6조 5,236억 원에서 5조 4,224억 원으로 1조 1,012억 원(16.9%)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경기 안산 강소특구의 지난 3년간 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3주년 보고회가 28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특구 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강소특구는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특구를 조성해 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안
안산상공회의소(회장 이성호, 이하 안산상의)는 9월 28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2.7월 기준)’을 발표했다.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2년 7월 가동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p 증가한 82.2%(전국 평균 84.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수는 11,347개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생산액은 42,147억 원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9,813명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와 안산단원경찰서가 안산스마트허브 등 산업단지 내 교통난 해소를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9월 27일(화) 안산상의 회장실에서 이성호 안산상의 회장과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안산스마트허브의 교통 현안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이성호 안산상의 회장은 “산업단지 내 교통난, 특히 출퇴근 시의 극심한 교통혼잡은 교통사고 위험의 증가, 근로자의 통행 및 화물의 운송 불편 등 결국 기업의 경영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교통난 해소가 무엇보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2개국을 대상으로 도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운영해 총 101건, 776만5천 달러(한화 약 108억 원 상당) 수출상담과 89건, 223만 달러(한화 약 31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온라인 통상촉진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수원 벨류하이엔드호텔에서 화상상담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0개 사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도는 중앙아시아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미용용품, 식품, 기계/장비 등의 품목의 기업을 중심
경기도 중소기업 7개 사가 베트남 유일의 유아 및 어린이 관련 전문 전시회에서 120건 273만6,250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경기도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2 하노이 국제 베이비&키즈페어’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전시회에는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등 10개국 120개 사가 참여, 200개 부스를 꾸리며 임신 관련 용품, 출산준비 용품, 유아용품, 캐릭터 제품, 문구 등 다양한 유아 및 어린이용품을 선보였다.경기도관에는 우수 품질 경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안산시청을 방문 이민근 안산시장과 만나 간담회를 갑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배달시장 등 현장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역시 크게 공감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배달특급으로 시민과 가맹점주들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예산 범위 안에서 함께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훈 대표이사 역시 “배달특급이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다”라며 “내년까지 규모를 더욱 키워 배달특급을 통해 더욱 많은 서비스를
우리나라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중국-아세안 엑스포’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중국 서부에 있는 광시좡족자치구(廣西壯族自治區) 난닝시에서 열린 '제19회 중국-아세안 엑스포'에 한국이 특별파트너국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아세안 엑스포’는 지난 2004년부터 중국과 아세안 10개국이 공동 주최해 온 국제 박람회로 이들 지역으로 진출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광시지역은 아세안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리적 이점과 중국 서부에서 유일한 항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물류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경기도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인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활동 발대식을 청년일자리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약 140여 분간 개최된 발대식에는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잡아바 크루 20명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발대식에서는 1부 잡아바 크루 위촉식 및 2021년 우수 서포터즈 사례 발표와 2부 사업 홍보 활동을 위한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리시) 교육 등이 진행됐다.서포터즈 활동은 경기도 청년이 ‘청년의 관점’에서 ‘청년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청년에 의한’
경기도는 도내 주요 자동차 부품기업 집적지와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한 K-미래차 밸리를 조성하기 위해 시·군과 산·학·연 전문가 간 협업체계 구축에 나섰다.경기도는 지난 20일 시흥시 한국자동차연구원 경기본부에서 K-미래차 밸리 혁신 전담조직(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련분야 전문가인 서울대 시흥캠퍼스 김규홍 본부장, 아주대 윤일수 교수, 현대차 이영재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경기도 산하기관과 수원·성남·화성·부천·남
경기도 중소기업 8개 사는 독일 최대 자동차부품산업 전시회에서 151건, 8,362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경기도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2022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Automechanika Frankfurt)’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1971년 처음 열린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박람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160개국, 4,660여 개 사가 참여해 자동차부품, 시스템 및 모듈, 액세서리, 자동차 정비·서비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진태)는 ‘레이어드 홈(Layered Home)’ 트렌드를 겨냥한 신상품 7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한샘의 이번 신상품은 ▲소파 3종 ▲식탁 2종 ▲드레스룸 1종 ▲옷장 1종 등이다.레이어드 홈은 하나의 집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려는 경향을 말한다. 집의 기능을 각각 하나의 ‘층(Layer)’으로 보고, 집이 여러가지의 기능을 다층적으로 갖는 현상을 비유한 것이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며 기존에는 외부에서 하던 활동을 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가령 사무실
벤처기업 ㈜자연에버리다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제3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에 따라 사회적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회적기업 인증은 「사회적기업육성법」 제7조 및 같은 법 제8조와 「고용정책기본법」 제10조에 따라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결정됐다.㈜자연에버리다는 친환경 제품의 연구·개발 및 유통과 판매를 추진 중인 청년 스타트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19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사회적경제 및 친환경 분야에서
경기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경기북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거래교육 및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행사 첫날인 27일에는 도와 공정거래위원회가 함께 직접 도내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무료 법률상담은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하도급 등 거래 관련 분쟁이나 피해구제 방법을 공정거래 전문 변호사 및 경기도청 담당자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교육 및 주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경기북부지역 구인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뜰날’ 박람회를 파주시와 포천시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경기북부 구인기업 수십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되며, 오는 22일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과 다음 달 6일 포천시 소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박람회장은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창업컨설팅관, 기타 부대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는 누구나 부대행사인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보기, 직업체험 등 취업 테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